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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다라니, 소리로 마음을 붙들다」 · 본문 대목 88곳 · 장 14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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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장. 수리수리 마수리3
그런데 언제 누가 처음 무대에서 외쳤는지는 아무도 모른다.
불교신문(3213호), 「이경민, 세상살이 힘들 때 '수리수리 마수리~'」, 2016-06-29, http://www.ibulgy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49692 (확인 2026-10-24)
한국교육신문, 「박인기 칼럼(수리수리 마수리)」, 2020-07-06, https://hangyo.com/mobile/article.html?no=91716 (확인 2026-10-24)
법회에서는 이 줄을 세 번 연거푸 외우고 나서야 다음 줄로 넘어간다.
대한불교조계종 누리집, 「우리말 천수경(PDF)」, 2024-05-27, https://www.buddhism.or.kr/resources/data/pogyo/mp/천수경.pdf (확인 2026-10-24)
산스크리트 '스바하(svāhā)'는 인도의 가장 오래된 경전 『리그베다』 때부터 신에게 제물을 바치며 외치던 말이다.
Cologne Digital Sanskrit Dictionaries, 「A Sanskrit-English Dictionary (Monier-Williams), 쾰른대 전자판」 ‘svāhā’ 항목, 1899(전자판 2020), https://www.sanskrit-lexicon.uni-koeln.de/scans/MWScan/2020/web/webtc/getword.php?key=svAhA&filter=roman&noLit=off&accent=no&transLit=slp1 (확인 2026-10-24)
Rigveda (Project Himalayan Art glossary), https://rubinmuseum.org/projecthimalayanart/glossary/rigveda (확인 2026-10-24)
1장. 옮기지 않은 까닭7
5세기 초 구마라집이 옮긴 『대지도론』은 다라니를 중국말 '능지(能持)'로 옮겼다.
CBETA, 大智度論(T25 no.1509) 鳩摩羅什 譯, 2024 원문판, https://raw.githubusercontent.com/cbeta-org/xml-p5/master/T/T25/T25n1509.xml (확인 2026-10-24)
역경(譯經),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, https://encykorea.aks.ac.kr/Article/E0036560 (확인 2026-10-24)
미국 불교학자 로널드 데이비드슨은 2009년 논문에서 한 걸음 더 나갔다.
Springer, Davidson, Studies in Dhāraṇī Literature I: Revisiting the Meaning of the Term Dhāraṇī, JIP 37(2):97–147, 2009-04(온라인 2008-11-04), https://link.springer.com/article/10.1007/s10781-008-9054-8 (확인 2026-10-24)
『대품반야경』은 '아(a), 라(ra), 파(pa), 차(ca), 나(na)'로 시작하는 42개 글자를 늘어놓고 글자마다 가르침을 하나씩 붙였다.
CBETA, 摩訶般若波羅蜜經(T08 no.223) 鳩摩羅什 譯, https://raw.githubusercontent.com/cbeta-org/xml-p5/master/T/T08/T08n0223.xml (확인 2026-10-24)
그 가운데 가장 이름난 번역가가 『서유기』의 삼장법사로 알려진 당나라 현장이다.
현장법사, 정체가 뭐요? (서울신문, 2010-05-22), https://m.seoul.co.kr/news/2010/05/22/20100522019012 (확인 2026-10-24)
이 원칙을 전하는 책은 현장보다 500년쯤 뒤인 송나라 때 법운이 엮은 불교 용어 사전 『번역명의집』이다.
CBETA, 翻譯名義集(T54 no.2131) 宋 法雲 編, 1157(서문), https://raw.githubusercontent.com/cbeta-org/xml-p5/master/T/T54/T54n2131.xml (확인 2026-10-24)
현장과 같은 시대인 7세기 중엽, 서인도에서 온 승려 가범달마는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을 가진 관세음보살의 경전을 옮겼다.
CBETA 대정신수대장경 전자판, 千手千眼觀世音菩薩廣大圓滿無礙大悲心陀羅尼經(T20 No.1060), 伽梵達摩 譯, https://cbetaonline.dila.edu.tw/zh/T1060 (확인 2026-10-24)
CBETA, 開元釋教錄(T55 no.2154) 智昇 撰, 730, https://raw.githubusercontent.com/cbeta-org/xml-p5/master/T/T55/T55n2154.xml (확인 2026-10-24)
Columbia University Press, Chün-fang Yü, Kuan-yin: The Chinese Transformation of Avalokiteśvara, 2001 (확인 2026-10-24)
하지만 그가 받아 적은 소리는 1,300년 넘게 소리로 외워져 왔다.
대한불교조계종 누리집, 「우리말 천수경(PDF)」, 2024-05-27, https://www.buddhism.or.kr/resources/data/pogyo/mp/천수경.pdf (확인 2026-10-24)
2장. 탑 속에, 팔찌 속에8
1966년 가을,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 도굴꾼이 들었다.
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 한국 문화유산 위키, 「경주 불국사 삼층석탑」, https://dh.aks.ac.kr/~heritage/wiki/index.php/경주_불국사_삼층석탑 (확인 2026-10-24)
경향신문, 「[여적] 석가탑」, 2005-09-15, https://www.khan.co.kr/article/200509151810311 (확인 2026-10-24)
경주 불국사 삼층석탑,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, https://encykorea.aks.ac.kr/Article/E0024943 (확인 2026-10-24)
돌을 하나씩 들어내던 작업자들은 10월 13일, 2층 몸돌 한가운데 파인 사리공에서 금동 사리함을 찾았다.
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(한국학중앙연구원), 「무구정광대다라니경」, 2022 집필, 2024-06-25 수정, https://encykorea.aks.ac.kr/Article/E0018943 (확인 2026-10-24)
석가탑을 세운 해를 751년 무렵으로 보았기에, 처음에는 그때 찍어 넣은 것으로 봤다.
경향신문(이기환), 「"국보 무구정경의 제작연대는 742년 이전"」, 2009-04-07, https://www.khan.co.kr/article/200904071738165 (확인 2026-10-24)
베이징대 역사학자 신더융은 이 경을 당나라 목판 인쇄를 보여 주는 가장 믿을 만한 증거로 꼽으면서도, 당나라에서 찍어 신라로 보낸 것이라고 봤다.
澎湃新闻(高丹), 「辛德勇出版《中国印刷史研究》:明朝并不存在铜活字印刷」, 2017-03-18, https://www.thepaper.cn/newsDetail_forward_1640755 (확인 2026-10-24)
『무구정광대다라니경』은 다라니를 법대로 99벌 베껴 탑 안이나 탑 둘레에 두라고 가르친다.
CBETA 대정신수대장경 전자판, 無垢淨光大陀羅尼經(T19 No.1024), 彌陀山 譯, https://cbetaonline.dila.edu.tw/zh/T1024 (확인 2026-10-24)
764년 나라 조정을 뒤흔든 반란이 진압되자 쇼토쿠 천황은 나무로 깎은 작은 삼층탑 100만 기를 만들게 했다.
国立国会図書館, 「第2部第2章第2節 教科書で見た本(本の玉手箱)」, 2018, https://www.ndl.go.jp/exhibit70/42.html (확인 2026-10-24)
コトバンク(朝日新聞出版 등), 「百万塔陀羅尼(ニッポニカ·マイペディア·旺文社·世界大百科)」, https://kotobank.jp/word/百万塔陀羅尼-368407 (확인 2026-10-24)
JAANUS, Columbia University, hyakumantō 百万塔, https://projects.mcah.columbia.edu/jaanus/record/hyakumanto (확인 2026-10-24)
9세기 후반 · 당나라 시안 싼차오 · 구리 팔찌에 든 수구다라니
Religions 16:635, MDPI, Exploring Four Block-Printed Indic Script Mahāpratisarā Dhāraṇī Amulets Discovered in China (Yuling Wu), 2025-05-16, https://doi.org/10.3390/rel16050635 (확인 2026-10-24)
중국 시안에서 나온 한 다라니 조각은 7세기 후반에 찍은 것이라고 소개되기도 한다.
History of printing in East Asia (영어 위키백과),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History_of_printing_in_East_Asia (확인 2026-10-24)
3장. 같은 다라니, 세 가지 소리9
『천수경』을 외는 법회에 가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듣게 된다.
대한불교조계종 누리집, 「우리말 천수경(PDF)」, 2024-05-27, https://www.buddhism.or.kr/resources/data/pogyo/mp/천수경.pdf (확인 2026-10-24)
같은 다라니를 대만의 절에서는 한자로 "南無喝囉怛那哆囉夜耶"라고 적어 놓고 중국어로 "나모 허라 다나 둬라 예예"에 가깝게 읽는다.
多倫多之佛音(Buddhism Toronto), 「大悲咒 拼音」, https://www.buddhismtoronto.com/ct/mantra-2.2.php (확인 2026-10-26)
阿弥陀佛(amitofo.cn), 「大悲咒全文(拼音标注版)」, 2025-08-14, https://amitofo.cn/canon/%e5%a4%a7%e6%82%b2%e5%92%92%e5%85%a8%e6%96%87%ef%bc%88%e6%8b%bc%e9%9f%b3%e6%a0%87%e6%b3%a8%e7%89%88%ef%bc%89.html (확인 2026-10-26)
關西 潮音禪寺 課誦本(釋心傳 정리), 국립대만대학 蔡耀明 홈페이지, 「大悲咒:佛門課誦版之漢梵對音與翻譯」, 2023-11-29, https://homepage.ntu.edu.tw/~tsaiyt/pdf/f-2023-2-3.pdf (확인 2026-10-26)
가범달마는 산스크리트 소리를 7세기 중국 한자음으로 받아 적었다.
CBETA 대정신수대장경 전자판, 千手千眼觀世音菩薩廣大圓滿無礙大悲心陀羅尼經(T20 No.1060), 伽梵達摩 譯, https://cbetaonline.dila.edu.tw/zh/T1060 (확인 2026-10-24)
Columbia University Press, Chün-fang Yü, Kuan-yin: The Chinese Transformation of Avalokiteśvara, 2001 (확인 2026-10-24)
소리째 건너왔기에 1,300년 뒤에도 원래의 이름을 거슬러 찾아갈 수 있다.
Cologne Digital Sanskrit Dictionaries, 「A Sanskrit-English Dictionary (Monier-Williams), 쾰른대 전자판」 ‘nīlakaṇṭha’ 항목, 1899(전자판 2020), https://www.sanskrit-lexicon.uni-koeln.de/scans/MWScan/2020/web/webtc/getword.php?key=nIlakaRWa&filter=roman&noLit=off&accent=no&transLit=slp1 (확인 2026-10-24)
1485년 성종 때 인수대비는 승려 학조에게 진언집을 펴내게 했다.
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(한국학중앙연구원), 「오대진언(五大眞言)」, https://encykorea.aks.ac.kr/Article/E0038156 (확인 2026-10-24)
훈민정음을 반포한 지 40년이 안 된 때였다.
한글,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, https://encykorea.aks.ac.kr/Article/E0061508 (확인 2026-10-24)
이 한글 소리는 한자를 우리 한자음으로 그대로 읽은 것이 아니다.
불교학연구 46(김현덕), 「진언집 한글 음역 연구」, 2016, https://www.kci.go.kr/kciportal/ci/sereArticleSearch/ciSereArtiView.kci?sereArticleSearchBean.artiId=ART002096172 (확인 2026-10-24)
84년 뒤인 1569년 전라도 안심사에서 펴낸 『제진언집』은 아예 한글을 맨 앞에 두고 한자와 범자를 뒤에 놓았다.
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(한국학중앙연구원), 「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안심사판 제진언집」, https://encykorea.aks.ac.kr/Article/E0078051 (확인 2026-10-24)
1466년 세조의 딸 의숙공주 부부가 아들을 얻기를 빌며 나무로 문수동자상을 만들어 모셨다.
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(한국학중앙연구원), 「평창 상원사 목조 문수동자 좌상 복장유물」, https://encykorea.aks.ac.kr/Article/E0027241 (확인 2026-10-24)
2부 여는 글1
이어 연구실이 기도문과 만트라, 짧은 낱말을 되풀이하는 사람의 숨과 뇌를 재어 본 결과를 본다.
BMJ 323(7327):1446-9, Effect of rosary prayer and yoga mantras on autonomic cardiovascular rhythms: comparative study, 2001-12-22, doi:10.1136/bmj.323.7327.1446, https://pmc.ncbi.nlm.nih.gov/articles/PMC61046/ (확인 2026-10-24)
Brain and Behavior 5(7):e00346, Repetitive speech elicits widespread deactivation in the human cortex: the "Mantra" effect?, 2015-07, doi:10.1002/brb3.346, https://pmc.ncbi.nlm.nih.gov/articles/PMC4511287/ (확인 2026-10-24)
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75(10):979-988, Individual Treatment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Using Mantram Repetition: A Randomized Clinical Trial, 2018-10 (온라인 2018-06-20), doi:10.1176/appi.ajp.2018.17060611, https://pubmed.ncbi.nlm.nih.gov/29921143/ (확인 2026-10-24)
4장. 외운 사람들이 남긴 기록9
그 기대가 이루어졌다고 적은 기록이 1,000년 넘게 쌓였다.
University of Hawai'i Press(Robert Ford Campany), Signs from the Unseen Realm, 2012, https://uhpress.hawaii.edu/title/signs-from-the-unseen-realm-buddhist-miracle-tales-from-early-medieval-china/ (확인 2026-10-24)
법보신문 1455호, 「8년째 이어지는 다라니 108독 주력행자 신심 앞에 장애란 없다」, 2018-09-10, https://www.beop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1679 (확인 2026-10-24)
이 대비심주를 외우는 사람은 15가지 좋은 삶을 얻고, 15가지 나쁜 죽음을 받지 않는다.
CBETA 대정신수대장경 전자판, 千手千眼觀世音菩薩廣大圓滿無礙大悲心陀羅尼經(T20 No.1060), 伽梵達摩 譯, https://cbetaonline.dila.edu.tw/zh/T1060 (확인 2026-10-24)
인도 북서쪽 계빈국의 승려 불타파리는 676년 문수보살을 뵙겠다며 중국 오대산을 찾았다.
CBETA, 「불정존승다라니경 서(T967, 지정)」, 687~689 무렵, https://cbdata.dila.edu.tw/stable/juans?work=T0967&juan=1 (확인 2026-10-24)
Jibin (Wikipedia),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Jibin (확인 2026-10-24)
린윈러우는 2008년 대만의 『법고불학학보』에 실은 논문에서, 이 서문의 이야기가 경이 실제로 중국에 들어온 과정과는 다르다고 보았다.
法鼓佛學學報 3(林韻柔), 「唐代《佛頂尊勝陀羅尼經》的譯傳與信仰」, 2008, https://dlbs.liberal.ntu.edu.tw/en/search/search_detail.jsp?seq=173148 (확인 2026-10-24)
대만 중앙연구원의 역사학자 류수펀은 1996년 논문에서, 경당은 당나라 때 처음 나타난 불교 석각이며 거기 새긴 글은 대부분 『불정존승다라니경』이라고 정리했다.
中央研究院歷史語言研究所集刊 67-1, 「佛頂尊勝陀羅尼經與唐代尊勝經幢的建立」, 1996-03, https://www1.ihp.sinica.edu.tw/Publications/Bulletin/110/Article/432 (확인 2026-10-24)
中研院學術典藏 劉淑芬, https://ir.sinica.edu.tw/handle/201000000A/1732 (확인 2026-10-24)
988년에 엮은 『송고승전』의 독송 편에는 신지라는 승려의 전기가 있다.
CBETA(찬녕 등 편), 「송고승전 권25 신지전(T2061)」, 988, https://cbdata.dila.edu.tw/stable/juans?work=T2061&juan=25 (확인 2026-10-24)
왕이 오래 앓아 흥륜사 승려 법척이 돌보았으나 낫지 않았다.
일연 편(한국어 위키문헌 원문), 「삼국유사 권5 신주 밀본최사」, 1281~1283 무렵, https://ko.wikisource.org/wiki/번역:삼국유사/권제5 (확인 2026-10-24)
같은 신주 편에는 혜통이라는 승려의 이야기도 있다.
일연 편(한국어 위키문헌 원문), 「삼국유사 권5 신주 혜통항룡」, 1281~1283 무렵, https://ko.wikisource.org/wiki/번역:삼국유사/권제5 (확인 2026-10-24)
천수대비주를 알게 된 뒤로는 걸을 때나 앉을 때나 놓지 않고 외웠고, 1887년에 크게 깨쳤다고 전한다.
불교신문 2100호(박인탁), 「수월 음관스님」, 2005-01-26, http://www.ibulgy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3892 (확인 2026-10-24)
불교신문(이성수), 「27. 수월음관」, 2008-08-23, http://www.ibulgy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89933 (확인 2026-10-24)
5장. 숨이 여섯 번으로 줄 때6
2001년 영국 의학 학술지 BMJ의 연말 호에 짧은 논문 한 편이 실렸다.
BMJ 323(7327):1446-9, Effect of rosary prayer and yoga mantras on autonomic cardiovascular rhythms: comparative study, 2001-12-22, doi:10.1136/bmj.323.7327.1446, https://pmc.ncbi.nlm.nih.gov/articles/PMC61046/ (확인 2026-10-24)
숨 말고 뇌는 어떨까. 2015년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의 아비바 베르코비치오하나 연구진은 명상을 해 본 적 없는 건강한 성인 23명을 기능성 자기공명영상 장치에 눕혔다.
Brain and Behavior 5(7):e00346, Repetitive speech elicits widespread deactivation in the human cortex: the "Mantra" effect?, 2015-07, doi:10.1002/brb3.346, https://pmc.ncbi.nlm.nih.gov/articles/PMC4511287/ (확인 2026-10-24)
PMC4511287 본문, https://pmc.ncbi.nlm.nih.gov/articles/PMC4511287/ (확인 2026-10-24)
몇 주 이상 꾸준히 했을 때를 본 연구도 있다.
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75(10):979-988, Individual Treatment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Using Mantram Repetition: A Randomized Clinical Trial, 2018-10 (온라인 2018-06-20), doi:10.1176/appi.ajp.2018.17060611, https://pubmed.ncbi.nlm.nih.gov/29921143/ (확인 2026-10-24)
미국 재향군인부의 질 보먼 연구진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앓는 퇴역 군인 173명을 두 무리로 나눴다.
BU SPH 보도, https://www.bu.edu/sph/news/articles/2018/mantram-repetition-effective-in-treating-veterans-with-ptsd (확인 2026-10-24)
2022년 스페인 연구진은 만트라 명상을 다룬 무작위 시험 51편을 모았다.
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19(6):3380, Effectiveness of Mantra-Based Meditation on Mental Health: A Systematic Review and Meta-Analysis, 2022-03-13, doi:10.3390/ijerph19063380, https://pmc.ncbi.nlm.nih.gov/articles/PMC8949812/ (확인 2026-10-24)
PMC8949812 저자 소속, https://pmc.ncbi.nlm.nih.gov/articles/PMC8949812/ (확인 2026-10-24)
2018년 아일랜드 연구진의 고찰은 살펴본 연구의 90% 넘게 질이 약하다고 평가했다.
European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 23:101-108, Mantra meditation for mental health in the general population: A systematic review, 2018-10, doi:10.1016/j.eujim.2018.09.010, https://pure.ul.ie/en/publications/mantra-meditation-for-mental-health-in-the-general-population-a-s/ (확인 2026-10-24)
University of Limerick 연구 기록, https://pure.ul.ie/en/publications/mantra-meditation-for-mental-health-in-the-general-population-a-s/ (확인 2026-10-24)
6장. 네 가지 물음에 답하다7
한문 대장경에 있는 같은 이름의 대승 경전과는 다른 경이다.
SuttaCentral, 「Brahmajāla Sutta (DN 1), 빨리어·Sujato 영역」, https://suttacentral.net/dn1/pli/ms (확인 2026-10-24)
스리랑카의 승려 학자 피야닷시 장로는 1975년에 펴낸 『보호의 책』에서 분명히 선을 그었다.
Buddhist Publication Society / Access to Insight, 「The Book of Protection: Paritta (Piyadassi Thera 역)」, 1975 초판(1999 웹판), https://www.accesstoinsight.org/lib/authors/piyadassi/protection.html (확인 2026-10-24)
미국의 불교학자 도널드 로페즈도 1998년 책에서 이 주문은 '연꽃 속의 보석'이라는 뜻이 아니고,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말이라고 했다.
Tricycle, 「Fred Pfeil, Lopez Prisoners of Shangri-La 서평」, 1998 여름 (확인 2026-10-24)
BDRC Donald S. Lopez Jr., https://www.bdrc.io/member/donald-s-lopez-jr/ (확인 2026-10-24)
『수능엄경』 7권에 실린 능엄주는 대장경 본문 끝에 '이 주문은 모두 439구'라는 주가 붙어 있다.
CBETA, 大佛頂首楞嚴經(T19 no.945) 般剌蜜帝 譯, https://raw.githubusercontent.com/cbeta-org/xml-p5/master/T/T19/T19n0945.xml (확인 2026-10-24)
경북 청도 운문사의 학인이 쓴 글을 보면, 새벽 예불 때 외는 이 능엄주는 한 번 외는 데 30분 남짓 걸린다.
운문사, 「운문사 학인 법문(사교반 청원)」, 2016-11-14, http://unmunsa.or.kr/?c=80%2F103&uid=25567 (확인 2026-10-24)
한국에서는 1947년 경북 문경 봉암사에 모인 성철 스님 등이 함께 지킬 규약을 정하면서 능엄주 암송을 넣었다고 전한다.
불교신문, 「장영섭, [신년특집] '봉암사 결사' 70주년」, 2016-12-27, http://www.ibulgy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54346 (확인 2026-10-24)
여섯 글자짜리 진언이 2,700자짜리 능엄주와 나란히 외워졌다.
대한불교조계종 누리집, 「우리말 천수경(PDF)」, 2024-05-27, https://www.buddhism.or.kr/resources/data/pogyo/mp/천수경.pdf (확인 2026-10-24)
7장. 처음 외울 다섯 줄13
260자짜리 경이 주문으로 끝난다.
CBETA, 般若波羅蜜多心經(T08 no.251) 玄奘 譯, https://raw.githubusercontent.com/cbeta-org/xml-p5/master/T/T08/T08n0251.xml (확인 2026-10-24)
미국 루빈 미술관의 설명에 따르면 마니차에 가장 많이 넣는 진언이 이 여섯 글자이고, 사람 손뿐 아니라 바람과 물로 돌리는 것도 있다.
Rubin Museum of Art, Project Himalayan Art, Prayer Wheel: Accumulating Merit Every Day (Elena Pakhoutova), 2023, https://rubinmuseum.org/projecthimalayanart/essays/prayer-wheel/ (확인 2026-10-24)
영국 빅토리아앤드앨버트 박물관에는 19세기 티베트 걍체에서 만든 손 마니차가 있다.
Victoria and Albert Museum, Prayer Wheel (IM.257 to B, 2-1916), https://collections.vam.ac.uk/item/O119924/prayer-wheel-unknown/ (확인 2026-10-24)
경은 이 진언을 108번 외워 흙모래에 힘을 실은 뒤, 그 모래를 죽은 이의 주검이나 무덤 위에 뿌리라고 한다.
CBETA, 不空羂索毘盧遮那佛大灌頂光真言(T19 no.1002) 不空 譯, https://raw.githubusercontent.com/cbeta-org/xml-p5/master/T/T19/T19n1002.xml (확인 2026-10-24)
아래 표기는 2016년 제주불교신문에 실린 것이다.
제주불교신문, 「광명진언의 참뜻」, 2016-10-28, http://www.jejubulgy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7989 (확인 2026-10-24)
2020년 법보신문 신행수기 당선작에서 이란희 씨는 아버지를 오래 원망해 왔다고 적었다.
법보신문 1540호(이란희 신행수기), 「광명진언으로 원망 풀고 아버지 영가에 지혜·자비 가득하길 기원」, 2020-05-31, https://www.beop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0703 (확인 2026-10-24)
『천수경』은 준제보살을 기리는 게송과 그 이름을 부르는 줄을 먼저 두고, 몇 가지 진언을 거친 뒤에 준제진언을 외운다.
대한불교조계종 누리집, 「우리말 천수경(PDF)」, 2024-05-27, https://www.buddhism.or.kr/resources/data/pogyo/mp/천수경.pdf (확인 2026-10-24)
구지는 1,000만을 가리키는 인도 말이다.
Cologne Digital Sanskrit Dictionaries, 「A Sanskrit-English Dictionary (Monier-Williams), 쾰른대 전자판」 ‘koṭi’ 항목, 1899(전자판 2020), https://www.sanskrit-lexicon.uni-koeln.de/scans/MWScan/2020/web/webtc/getword.php?key=kowi&filter=roman&noLit=off&accent=no&transLit=slp1 (확인 2026-10-24)
불공이 옮긴 『칠구지불모소설준제다라니경』은 90만 번을 외우라고 한다.
CBETA, 七俱胝佛母所說准提陀羅尼經(T20 no.1076) 不空 譯, https://raw.githubusercontent.com/cbeta-org/xml-p5/master/T/T20/T20n1076.xml (확인 2026-10-24)
같은 경을 지바하라가 옮긴 판본에는 80만 번으로 되어 있다.
CBETA, 佛說七俱胝佛母心大准提陀羅尼經(T20 no.1077) 地婆訶羅 譯, https://raw.githubusercontent.com/cbeta-org/xml-p5/master/T/T20/T20n1077.xml (확인 2026-10-24)
끝의 '부림'은 본래 다른 진언이다.
CBETA(遼 道㲀), 顯密圓通成佛心要集 T1955, https://cbetaonline.dila.edu.tw/zh/T46n1955_p0994c17 (확인 2026-10-24)
국립대만대학 교수 누리집에 실린 사찰 독송본은 한자 소리와 산스크리트를 나란히 놓고 뜻을 달았다.
關西 潮音禪寺 課誦本(釋心傳 정리), 국립대만대학 蔡耀明 홈페이지, 「大悲咒:佛門課誦版之漢梵對音與翻譯」, 2023-11-29, https://homepage.ntu.edu.tw/~tsaiyt/pdf/f-2023-2-3.pdf (확인 2026-10-24)
어머니는 아이를 안고 분황사 법당 북쪽 벽에 그려진 천수관음 앞으로 갔다.
일연 편(한국어 위키문헌 원문), 「삼국유사 권3 탑상 분황사천수대비 맹아득안」, 1281~1283 무렵, https://ko.wikisource.org/wiki/번역:삼국유사/권제3 (확인 2026-10-24)
8장. 21일 동안 하루 10분10
하룻밤에 다섯 번을 채워 외우라는 대목이 있고, 의식을 치르는 곳에서는 21번, 108번, 1,080번이 거듭 나온다.
CBETA 대정신수대장경 전자판, 千手千眼觀世音菩薩廣大圓滿無礙大悲心陀羅尼經(T20 No.1060), 伽梵達摩 譯, https://cbetaonline.dila.edu.tw/zh/T1060 (확인 2026-10-24)
오늘 절에서 쓰는 21과 108이라는 숫자는 이렇게 경전 안에 이미 있었다.
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, 「[마감] 2024년 2월 기도 안내」, 2024-01-25, https://www.jogyesa.kr/board/notice/board_view.php?num=7112 (확인 2026-10-24)
2024년 공지를 보면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해 밤 11시에 끝났다.
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, 「2024년 4월 기도 안내」, 2024-03-22, https://www.jogyesa.kr/board/notice/board_view.php?search_category=1&num=7234 (확인 2026-10-24)
충북 제천 덕주사는 2010년 3월부터 매월 첫째 토요일 밤에 신묘장구대다라니 108번 철야 정진을 했다.
법보신문(권오영), 「150명 주력행자 다라니 삼매에 들다」, 2012-07-23, https://www.beop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1765 (확인 2026-10-24)
한 숨에 한 번씩 외우면 두 줄을 21번씩 외우는 데 7분쯤 걸린다.
BMJ 323(7327):1446-9, Effect of rosary prayer and yoga mantras on autonomic cardiovascular rhythms: comparative study, 2001-12-22, doi:10.1136/bmj.323.7327.1446, https://pmc.ncbi.nlm.nih.gov/articles/PMC61046/ (확인 2026-10-24)
띄어쓰기를 빼고 440자 남짓이어서 처음부터 한 번에 다 하지 않는다.
대한불교조계종 누리집, 「우리말 천수경(PDF)」, 2024-05-27, https://www.buddhism.or.kr/resources/data/pogyo/mp/천수경.pdf (확인 2026-10-24)
보통 속도로 2~3분쯤 걸린다.
불교신문(한나래문화재단 이사장), 「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」, 2002-12-22, https://www.ibulgy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185 (확인 2026-10-24)
2007년 조계종 포교연구실이 불교신문에 연재한 다라니 지송 안내는 소리를 내어 외울지 속으로 외울지는 장소와 때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.
불교신문(조계종 포교연구실), 「다라니 암기법과 지송 자세 〈끝〉」, 2007-12-27, http://www.ibulgy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84952 (확인 2026-10-24)
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『목환자경』을 인용해, 목환자 열매 108개를 꿰어 늘 지니고 이름을 한 번 외울 때마다 한 알씩 넘기라는 대목을 소개한다.
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(장충식), 「염주(念珠)」, 1995 집필, https://encykorea.aks.ac.kr/Article/E0037147 (확인 2026-10-24)
신묘장구대다라니는 그보다 훨씬 짧지만, 21일 만에 다 외우지 못했다고 실패한 것은 아니다.
CBETA, 大佛頂首楞嚴經(T19 no.945) 般剌蜜帝 譯, https://raw.githubusercontent.com/cbeta-org/xml-p5/master/T/T19/T19n0945.xml (확인 2026-10-24)
결장. 첫 줄을 외우려는 분께1
2013년 12월 19일, 대한불교조계종은 한글로 된 『천수경』을 종단의 의례문으로 공포했습니다.
불교신문 2974호(어현경), 「천수경 한글화를 위한 여정」, 2013-12-28, http://www.ibulgy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30853 (확인 2026-10-24)
부록 A. 다라니 원문2
반야심경 진언은 2022년 경향신문 기사에 실린 표기를, 광명진언은 2016년 제주불교신문에 실린 표기를 따랐다.
경향신문(김종목), 「‘반야심경’ 핵심은 기복의 주문이 아니라 ‘관찰과 수행’…새 번역본 ‘반야심경 정해’ 전문」, 2022-06-27, https://www.khan.co.kr/article/202206271824001 (확인 2026-10-24)
제주불교신문, 「광명진언의 참뜻」, 2016-10-28, http://www.jejubulgy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7989 (확인 2026-10-24)
육자대명왕진언 · 옴 마니 반메 훔 · 3번
대한불교조계종 누리집, 「우리말 천수경(PDF)」, 2024-05-27, https://www.buddhism.or.kr/resources/data/pogyo/mp/천수경.pdf (확인 2026-10-24)
부록 B. 본문에서 짧게 전한 영험기8
집안 어른이 법류사의 승려를 불러 경을 읽게 했다.
일연 편(한국어 위키문헌 원문), 「삼국유사 권5 신주 밀본최사」, 1281~1283 무렵, https://ko.wikisource.org/wiki/번역:삼국유사/권제5 (확인 2026-10-24)
무외는 동쪽 변방 사람이 어찌 법을 담을 그릇이 되겠느냐며 가르쳐 주지 않았다.
일연 편(한국어 위키문헌 원문), 「삼국유사 권5 신주 혜통항룡」, 1281~1283 무렵, https://ko.wikisource.org/wiki/번역:삼국유사/권제5 (확인 2026-10-24)
한자의 소리와 뜻을 빌려 우리말을 적는 방식이라, 읽는 법은 학자마다 조금씩 다르다.
일연 편(한국어 위키문헌 원문), 「삼국유사 권3 탑상 분황사천수대비 맹아득안」, 1281~1283 무렵, https://ko.wikisource.org/wiki/번역:삼국유사/권제3 (확인 2026-10-24)
845년 무렵 회창 연간에 당나라 조정이 불교를 크게 눌렀다.
CBETA(찬녕 등 편), 「송고승전 권25 신지전(T2061)」, 988, https://cbdata.dila.edu.tw/stable/juans?work=T2061&juan=25 (확인 2026-10-24)
불교신문이 2008년에 모은 증언에는 이 무렵의 일화가 여럿 있다.
불교신문(이성수), 「27. 수월음관」, 2008-08-23, http://www.ibulgy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89933 (확인 2026-10-24)
그의 법문은 거의 전하지 않는다.
불교신문 2100호(박인탁), 「수월 음관스님」, 2005-01-26, http://www.ibulgy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3892 (확인 2026-10-24)
2018년 8월 5일 아침, 서울 북한산 진관사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 소리가 울렸다.
법보신문 1455호, 「8년째 이어지는 다라니 108독 주력행자 신심 앞에 장애란 없다」, 2018-09-10, https://www.beop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1679 (확인 2026-10-24)
그는 유치원 때부터 어린이 법회에 나갔고, 사춘기에는 강원의 스님들과 주고받은 편지에서 위로를 얻었다.
법보신문 1540호(이란희 신행수기), 「광명진언으로 원망 풀고 아버지 영가에 지혜·자비 가득하길 기원」, 2020-05-31, https://www.beop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0703 (확인 2026-10-24)
부록 C. 본문에 없는 영험기 네 편4
이 이야기는 일연이 엮은 『삼국유사』 권3 「민장사」에 실려 있다.
일연 편(한국어 위키문헌 원문), 「삼국유사 권3 탑상 민장사」, 1281~1283 무렵, https://ko.wikisource.org/wiki/번역:삼국유사/권제3 (확인 2026-10-24)
최승로는 982년 고려 성종에게 「시무28조」를 올린 고려 전기의 문신이다.
일연 편(한국어 위키문헌 원문), 「삼국유사 권3 탑상 삼소관음 중생사」, 1281~1283 무렵, https://ko.wikisource.org/wiki/번역:삼국유사/권제3 (확인 2026-10-24)
시무28조,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, https://encykorea.aks.ac.kr/Article/E0032358 (확인 2026-10-24)
757년에 계를 받았고, 9년 동안 율과 경과 논을 익힌 뒤 766년 가을 평산현의 깊은 산에 들어가 홀로 살았다.
CBETA(찬녕 등 편), 「송고승전 권26 자각전(T2061)」, 988, https://cbdata.dila.edu.tw/stable/juans?work=T2061&juan=26 (확인 2026-10-24)
성철 스님이 당부해 50년 가까이 이어 온 기도가 있다.
법보신문 1300호(최호승), 「아비라기도-하」, 2015-06-29, https://www.beop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87660 (확인 2026-10-24)

